백목련
함민복
어쩌자고 백목련은 항복의 白旗로
한 해를 시작하는가
한 생을 해탈한 자의 눈부신 파멸이여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창비, 1996
'생각나누기 > 글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눈-공광규 (0) | 2020.05.05 |
---|---|
뒤편-천양희 (0) | 2019.09.21 |
눈 오는 날/ 이문희 (0) | 2019.07.28 |
휴전선의 산새들/조정이 (0) | 2019.07.28 |
2019 신춘문예 당선 시 모음 (0) | 2019.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