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靈)의 讚歌 뒷동산에 올라 무지개를 보았다. 쌍무지개를... 나는 그때 10대 소녀. 꿈을 꾸듯 활보하던 시절. 그 무지개는 내 영혼 깊숙이 각인 되어져 지워지지 않고 있다. 무뎌지지도 않는다. 윌리엄 워즈워드가 말했듯 무지개를 보면 내마음은 뛴다. 심장 박동은 빨라지고 덩달아 나의 꿈도 혈관을 타고 대양을 횡.. 카테고리 없음 2005.12.15
할아버지와 손녀(2) "무지개는 정말 아름다워요! 왜 비가 올 때마다 볼 수 없는 거죠?" 바이올렛이 물었어요. "무지개는 한쪽 하늘에서는 비가 오고, 또 다른 한쪽 하늘에서는 해가 뜰 때 생긴단다. 무지개를 보기 위해서는 해를 등지고 비를 바라봐야 하지." 할아버지가 말씀 하셨어요. "Rainbows are so beautiful! Why can`t we see one .. 카테고리 없음 2005.11.30
할아버지와 손녀(1) 바이올렛은 창밖을 바라보며 앉아 있었어요. 비가 오고 있었죠. 비는 언제나 바이올렛을 우울하게 만들었어요. "우중충하고 따분한 비야. 안 그칠 거니?" 바이올렛이 중얼거렸습니다. Violet sat looking out of her window. it was raining. Rain always made her gloomy. "Dull, dreary rain. will you never go away?" she muttered. 바이올렛.. 카테고리 없음 2005.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