瑛芸

유치원 학습발표회

나비 오디세이 2007. 12. 3. 12:23

 



'김치가 좋아'라는 제목으로 동극을 연출한 친구들 잎새반 친구들. 영운이가 김치맨이다.

 


 

49명의 어린이들이 사물놀이를 하는 모습. 너무나 열심히 하는 모습에 반했다.

 

 


아이들은 천사처럼 보인다. 아이들이 하는 율동 하나하나에서 천사를 본다. 이렇게 하기까지 선생님들의

노고가 뒤에 있음을 안다. 한 작품 한 작품 끝날 때마다 아이들의 표정에서 '우리들이 해냈어'하는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 영운이도 발표회 전날

"엄마,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떨려." 그랬다.

그런데 막상 당일이 되니까 신나서 방방 뛰고 친구들과 만나서 재잘재잘 ...

막이 오르자 걱정이나 근심은 어디로 사라지고

가르침 받은 데로 열심히 한다. 그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눈물이 날 지경이다.

2시간 동안 아이들은 지치는 줄 모르고 그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그것이 아이들의 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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