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달팽이들 내가 아침마다 가는 공원가는 길에 조그만 실개천이 흐른다. 그곳에는 작은 물고기들과 여러가지 생물들이 조용히 작은 군락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었다. 그야말로 작은 생태계를 이루고... 어느 날 공원 가는길에 작은 달팽이들이 기어 올라와 있다. '왜 얘네들이 이렇게 길가에 나와 있을까?' 의아해.. 痛通統/서랍 2005.11.05
단종 가슴을 에이게 하는 고통을 당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태어날 때는 온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그리고 행복은 내 곁에 있는 것으로 여겼다. 그런데 그것은 세월이 좀 먹은 것이었을까... 나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슬픔의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나는 나의 의지를 반영한 삶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만일에.. 痛通統/서랍 200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