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깼다. 시끌사끌한 심사도 아닌데 왜 잠은 오지 않는가.
어떤 블로거의 글을 읽고 나니 더 잠이 오지 않는다. 2007년 11월 29일. 새벽이면
우리 시대는 21세기로 접어든지 벌써 7년하고도 11개월 29일이 지났다. 곧 8년이다. 그런데
우리의 정치는 다시 60년대 70년대로 돌아가려 하고 있는 느낌이다. 이런 젠장할놈의 세상.
있는 놈은 더 챙기고 싶고 없는 놈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또 챙겨야 하고...
있는 놈의 배는 더 쟁여서 언젠가는 터질테고 없는 놈은 부앙나서 터질테고...
이 세상은 이러다 배터져 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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