痛通統/독백

마음

나비 오디세이 2010. 1. 23. 09:15

이전과 다른 것은 없다. 

다르다고 생각하는 내 생각만이 다를 뿐 다른 것이라고는 하나 없다.

아픈 것도 내 생각의 장난이고 마음의 장난이다.

변한 것은 하나도 없다.

다만 내 생각 속에서 변화가 일었을 뿐.

 

마음을 내 놓아봐라,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으니 혜가는 스승에게 마음이 없다 했다.

그래, 네게 안심을 주노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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