瑛芸

지애(至愛)

나비 오디세이 2007. 1. 13. 07:14

      지애(至愛) 깊디 깊은, 사랑 높디 높은, 사랑 살랑살랑 이는 미풍에도 세차게 몰아치는 강풍에도 꼿꼿이 서 있는 사랑나무 사악한 구름이 연한 빛을 가린 하늘에 소리없이 나타난 정령들 노래한다, 천상의 음률로. 깊디 깊은, 사랑 높디 높은, 사랑 어둠을 살라 먹고, 작렬하는 태양 암흑의 바다를 눈부신 빛으로 꼿꼿하게 서 있는 사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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