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럴수가~ 눈의 세계에 빠져버렸다. 사진 속 세상을 능가하고 있다. 내리고 또 내리고 또 내린다. "네가 눈이 무엇인지 알어?" 하늘은 그렇게 묻기라도 하듯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다. 안그래도 춥고 힘겨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서민들은 더욱더 고통스러울 것 같다. 산다는 것. 힘겨운 일상이지만 한번쯤 미소짓고.. 일탈을 꿈꾸며/바라보기 200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