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을 꿈꾸며/바람

일상처럼

나비 오디세이 2011. 1. 2. 21:17

일상처럼 한 해를 보내고 한 해를 맞이했다.

보내고 맞이했다는 말도 맞지 않는 표현이다.

무엇을 보내고 무엇을 맞이했는가.

내가 있기에 느끼는 것일 뿐. 내가 없으면 그것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일 터.

그런 것처럼,

일상을 평상심으로 살아가고자 한다.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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